간 기능 개선제 or 영양제 먹으면 진짜 도움될까?
- 건강정보
- 2021. 7. 30.
평소에 피곤하면 밀크씨슬과 같은 간 기능 개선제 혹은 영양제를 섭취한다. 그러나, 다음날 피곤한 것은 똑같다고 생각할 것이다. 언젠가 도움되겠지 하면서 섭취하면서도 말이다. 그럼 과연 진짜 효과가 있을까?
이 글을 통해, 간 기능 개선제 or 영양제 먹으면 진짜 도움될까에 대해서 알아보자.
간 기능은 어떤게 있을까?
간은 복부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기관이다. 대표적으로 해독, 담즙 생산 그리고 에너지 저장을 한다. 간이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매일 피곤할 수 있다.
여러 물질과 상태가 간을 손상시키고 자매적으로 흉터를 유발할 수 있다. 흉터 조직이 간게 축적 되면 건강한 간 조직을 대체할 수 있다.
초기 단계에서는 간 손상을 되돌릴 수 있다. 해당 기관을 쉬게 하고 영구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개선제 및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.
간 기능 개선제 or 영양제 먹으면 진짜 도움될까?
간 기능 개선제 또는 영양제 회사에서 말하기를 먹기만 하여도 해독, 재생 및 구조를 최적화 한다고 말한다. 또한, 알콜, 지방, 설탕 및 수년 동안 간이 처리해야하는 독소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.
대부분 강조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다.
- 기능과 건강 증진
- 간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
- 새로운 간 세포 성장 자극
- 간 해독
- 간에서 혈류 개선
많은 제조업체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보충제가 간을 재생하고 최고 기능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약속한다. 또한, 많은 에너지를 주고, 면역 체계 강화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.
대부분 밀크씨슬, 아티초크 잎 그리고 민들레 뿌리를 강조한다. 하지만 연구 결과 오히려 알레르기 등 반응을 보였으며 딱히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.
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
보충제 또는 영양제가 해독하거나 보호하는지 여부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. 그러나 몇 가지 생활 방식이 간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내용은 아래와 같다.
식단에서 지방을 제한하자
튀긴 음식, 단 음식, 패스트푸드가 많은 식단을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한다. 비만이나 과체중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의 위험을 증가 시킨다.
독소를 멀리하자
일부 살충제, 청소 제품 및 에어로졸 화학 물질은 해당 기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. 이러한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환기가 잘되도록 해야한다.
술을 멀리하자
다량의 맥주, 와인 또는 소주는 간 세포를 손상시키고 간경변을 유발할 수 있다. 술은 적당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. 하루에 1~2잔을 섭취하지 말자.
약물 오남용을 하지말자
복용하는 모든 약물은 간에서 분해되어 제거되어야 한다. 스테로이드 및 흡입제와 같은 약물을 만성적으로 사용하거나 오용하는 경우 해당 기관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다.
헤로인과 같은 유해하거나 불법적인 약물 사용도 간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.
결론
간 기능 개선제 or 영양제 먹으면 진짜 도움될까에 대해서 알아봤다. 제조업체 또는 마케팅 업체에서는 많은 주장을 한다. 그러나, 지금까지 연구는 이러한 주장의 대부분을 뒷받침 하지 않는다.
제품을 복용할 생각이라면 먼저 제대로 된 성분인지 의사와 상담해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.